1994년에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그에 파송된 한인 선교사들이 중보기도모임을 가지며, 당시 야간으로 이미 운영되어 온 연합 신학교 팀들이 주의 은혜로 함께 사역을 시작하였습니다. 1996년 6월 연합 신학교는 주간으로 변경되고, 제자 학교 등 사역을 하던 중 러시아 복음화와 제자 양육, 단기 선교사 파송을 위한 International Missionary Fellowship 미르선교회를 형성하게 되었습니다.
(2) 졸업생 현황 미르신학교는 복음주의 신앙을 견지하는 초교파 신학교로서 이미 20회에 걸쳐서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졸업생은 약 100 여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그들은 현재 러시아 교회에서 목회자 혹은 교사로서 섬기고 있으며 러시아 내에 개신교 확장에 일익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신학생들은 개교회로부터 목회자의 추천에 의해 모집하고 있으며 러시아 개신교회 및 러시아 선교의 장래가 바로 이들에게 달려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