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 지상에서 가장 큰 기쁨)
1.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 고후4;6)
러시아에서 샬롬! 선교 단상을 나눕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이 아직도 어떻게 휴전이나 종전을 할지 안타깝네요...20여년전 감동적이던 “ 지상에서 가장 큰 기쁨”(존 파이퍼 지음)을 다시금 훑어 보며 서툴지만 적용해보며. ..
어거스틴과 루터와 칼빈이 누리고 찾은 기쁨을 서술한 내용입니다..
1. 약점과 결함으로 인해 무력해지지 말라 2. 죄와 싸우고 순종하면서 최상의 기쁨의 비밀을 배우라 3.초자연적인 변화는 그리스도의 신성한 말씀에서 그분을 볼 때 일어난다 4.그러므로 복음 진리를 연구하는 것을 즐거워하고 모든 사람들의 기쁨을 위해 그리스도의 영광을 알리자( 4가지 결론에서 발췌)
“ 어두운 데서 빛이 비취리라 하시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취셨느니라”(고후4;6) 루터가 이야기 한 성경 본문속에서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 최상의 기쁨이라는 깨달음에 주목하며 인생의 삶에 대하여 시편 90편을 읽으려다가 시편 84편 5절을 만나다.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는 자가 복이 있도다” ..놀라운 은총의 빛이 임하더라 ..초대 받거나 어디가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지금 주님과의 만남이 더욱 소중하다 .하나님과의 영적으로 교제하는 삶과 그의 주시는 은총이 최상의 기쁨이라는 주의 빛이 임하고 있다.“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 곳에 맑은 가락이 울려나네...” 할렐루야.. 지금 주께서 가까이 계십니다.. 그분의 음성을 듣고 주를 의지하는 자가 복이 있답니다.( 시84;12)
주여! 오늘도 우리에게 주의 빛을 비추시고 주를 즐거워하며 새로운 날을 보내게 하소서
2.화해의 에너지와 독특한 우리들
시편 139편에 the Omniscience of God( 하나님의 전지하심)탁월하게 묘사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걸 다 아신다는 것을 정말 우리가 알면 얼마나 우리가 자유로울까 사람의 인정이나 피드백으로 부터도 상당히 자유로울 수가 있고 믿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만 하면 되는데 실제 이것이 간단하지가 않지요.
세계적인 전도자 '닉 부이치치'가 손과 발이 없는데 어떻게 하나님이 나를 신묘막측 하게 기묘하게 만드셨는가 말씀을 전할 때 한편으로 슬프면서도 감동을 느낍니다 도저히 우리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그런 자신의 처지에서 어떻게 하나님이 자신을 이렇게 지었다고 감사할 수 있을까
우리 막내가 좋아하는 닉 부이치치 이기 때문에 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우리는 그를 보면서 얼마나 갖고 있는게 많이 있습니까 참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부족한 것을 느낄 때 내 영혼 깊은 곳에서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찬송이 나오고 이어서 부름 받아 나선이 몸이 나오고, 지금까지 지내온 것 찬송이 흘러나옵니다.
그럼에도 여러 선교사들과 함께 공동으로 사역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것을 고백합니다. 서로 근본적으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다르기 때문이죠. 새해 들어서 특별히 몸도 하나요 성령도 하나요 부르심에 한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입었느니라 주도 하나요 믿음도 하나요 세례도 하나요 하나님은 한 분이시니.. 하나님은 만유의 주재시요..( 엡4;1-7) 말씀이 특별히 다가옵니다. 각자에게 그리스도의 선물의 분량대로 은혜를 주셨도다 했는데 전체적으로 주님의 몸을 이루면서도 각자가 독특한 조화를 성령께서 이루어 주셔야 하는데 실제로 이것이 어떻게 이루어질까 고민을 많이 하게 됩니다. 성령도 하나요 몸도 하나요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라는 생각이 들 때는 엄청난 에너지가 나올 텐데 ^^^또 이것 때문에 힘이 빠지고 스트레스를 입을 때도 많이 있답니다.. 허나 주의 말씀을 신뢰하고 순종하는 은혜를 구합니다
3.역사는 흐른다 어느 비평적이나 과묵한 선교사가 박조준 목사(89세)의 신년 대담을 들으며 그는 요사이 정신이 온전한 귀한 분이라고 내게 귀뜸하더라. 그런데 다음날 누군가 그분의 영상을 공개적으로 선교사방에 올렸다. 약 40년 전 영락 청년시절에 그에게 많은 영향을 받으며 개인적으로도 가까우며 존경하던 분이었다( 새하늘 몇몇 청년들과 서울대 중환자실, 박목사님 댁, 갈보리교회 개척전 방문등...) 그때 기독교 소위 100년만에 일어날 공항 사건(?)이 온갖 뉴스에 뜨면서 심적으로는 큰 충격을 받았다(나중에 일각에서는 공안들의 함정으로 밝혀지기도 하나..) 그 후 그분과는 대체로 직접적인 교분이 없이 세월이 흘렀다...그런데 다시금 그분의 영상을 대하다..여전히 내가 보기에는 성품이 곧고 나름대로 바른 목회자의 길을 걸어 온 것 같다..어느 면에서 볼 때에는 욥의 영적 전투나 요셉의 억울한 주의 손길이 있을른지도 ...하지만 나는 하나님의 엄위하신 손길을 을 느끼며 주의 긍휼과 섭리에 다시금 놀랍습니다..
* 기도 제목( 선교동역에 감사드리며)
1.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휴전, 교회와 백성들을 지켜주시고 회복하소서
2. 미르 신학교에 새로운 학생들을 계속 보내주소서, 미르선교회( 5월 총회 화평하게, 신학교 교장, 선교회 회장, 고려교회, 미르 한인교회 담임,미르 수양관 원장등 새로운 담당자 선임),디베랴교회 사역자( 요셉선교사 가족, 이리나 목사, 갈랴 전도사, 나탈리아, 올가 집사등)주일학교, 청년부등 생동하는 역사
3. 막내 종한(캐나다 오타와 CANADEM에서 근무; 회심하여 주앞에 드려지는 삶이 펼쳐지도록(4월말 또는 5월 초 부모와의 만남)
*장남 종은; 졸업(박사학위), 교수 임용, 결혼이 주의 손안에서 놀랍게 이루어지도록
*안산의 동생네 가정에 주의 평강과 강건함
이희재 김성은드림 hjlee-mir@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