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지혜와 그가 주시는 복
“ 하나님의 지혜와 그가 주시는 복 ”
한국의 젊은 피아니스트가 세계적인 피아노 콩쿠르인 반 클라이번 대회에서 우승했다고 음악계는 난리가 났다. 임윤찬 - 그 애는 불과 18세, 7살부터 피아노를 치기 시작했다고 하는데, 어떻게 11년만에 세계대회에서 우승을 하게 되나? 그저 놀라운 재능이로다. 영재 재능 학교에 들어가고, 한예종(한국종합예술학교)에 들어가서 거기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해서 우승까지 하고, 이전에도 여러 대회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기는 하지만, 이름있는 세계대회에서 우승하는 것으로 완전 대박을 터뜨렸다. 그에게는 거의 1년 이상의 연주 스케쥴이 짜여지고, 모든 연주회 티켓이 불티나듯이 팔려버린다고 하네, 손민수라는 이름있는 교수 밑에서 공부를 하고, 스승과 제자의 연주하는 모습이 거의 비슷하게 나타난다고 한다.
11년간 실력이 있다고는 해도 세계대회에서 우승하기란 엄청 어려운 난관인데, 거기를 뚫고 이름을 날린다는 것은 보통의 재능이 아니다. 결선연주에서 그 어려운 연주곡인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을 연주하면서, 같이 협연하는 지휘자도 감동을 받아서 자기 일생에 가장 뛰어난 연주였다고 하니, 얼마나 신들린 듯이 연주를 했겠나?
이전의 대회에서도 리스트의 초철기교 연습곡을 80분간이나 쉬지 않고 연주했다고 하니, 가히 놀랄만한 실력이다. 어렵고 연주하기에도 거의 포기하는 리스트의 곡들을 외우기도 힘든데, 쉬지 않고 연주한다는 것이 컴퓨터이상으로 악보를 기억하는 능력을 갖고 있는 것 같다.
나는 아주 쉬운 곡도 기억하여 연주하는 것이 어렵기도 하건만, 어떻게 그 많은 곡들을 외워서 연주하냐? 신기방기한 일이다. 어려운 협주곡을 손가락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연주하고, 정말 하나의 음도 틀리지 않으려면 얼마나 연습을 했겠는가? 그러면서도 그는 잘낫다고 뻐기는 것이 아니라. 음악에 대한 깊이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자세가 훌륭하다. 작곡가들의 음악을 깊이 이해하려고 노력한다는 것이다.
한국의 영재들이 세계에서 뛰어나게 이름을 날리게 되는 것이 예전에는 없었지만, 이제부터는 한국의 위상이 높아지고, 한류가 세계를 정복하게 되고, 한국의 모든 것이 알려지게 되고, 참 국력이라는 것이 그렇게 나타나는 것이다. 한가지만으로 세계를 정복할 수 없는 일인데, 이번에 또 누리호를 발사해서 성공을 거두는 일도 그 기술력이 우리의 것으로만 거의 90%를 달성했다고 하니, 놀라운 기술의 발전이다.
19세기 (1800년대)가 황금시대 (golden age)라고 하는데, 이 시기의 100년간에 엄청 많은 발전과 발명이 있었다. 과학, 예술, 기술, 문명의 발전, 왜 이 시대에 많은 발전이 있게 되었나? 그것은 이전에 1700년대부터 종교개혁 이후의 세대들이 오직 믿음으로(sola fide) - 이러한 신앙으로 삶을 살았고, 그 자녀들이 하나님으로부터 재능을 받아서 여러 분야에서 놀라운 지혜를 얻어 발전이 이루어졌지 않았나 나는 생각해본다. 또한 이 시대에 성령의 바람이 불고, 곳곳에서 부흥이 일어나고, 믿는 자들이 많아지고, 하나님을 믿고 살아가는 자들이 많아지면서 선교사들도 지구 곳곳으로 복음을 전하는 자들도 많아졌다. 이렇게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고, 믿음으로 살아가면서 사람들에게 지혜를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을 누리게 되는 것이로다.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고전 1 : 27 – 28)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들에게는 지혜와 총명과 지식과 기술을 주시는데, 교만한 자에게는 수치와 낭패와 부끄러움을 주시도다.
요즘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을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미국의 하는 짓거리에 대해서 회의감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미국은 예전에 두 번의 세계전쟁을 치르면서 엄청난 국가의 발전을 이루고, 부를 쌓고, 달러를 가지고 세계의 금융을 지배하는 패권국이 되었지만, 점점 믿음을 잃어버리고, 교회가 망가져가고, 사람들은 하나님을 모르고, 믿는 자들이 점차 사라져갔다. 그 여파로 미국은 마약의 소굴이 되었고, 돈을 벌기 위해서 미국에 마약을 팔아서 부자가 되어간다. 그리고 가난한 나라에서 이민을 오게 되면서, 가난한 자들도 많아지고, 범죄도 늘어나고, 사회가 점점 신뢰를 잃어가는 나라가 되었도다. 그러면서 지혜가 없어지고, 세계를 인간적으로 지배하려고 하는 시도가 늘어나면서 점점 전쟁이 많아지게 되었다. 디트로이트는 한때 흥행하던 자동차 도시인데, 예산부족으로 도시가 파산하는 꼴을 당하게 되었다. 도시전체가 더렵고 지저분하게 변했다.
하나님이 인간에게 벌을 내리는 3가지는 전쟁, 기근, 질병이다. 칼과 기근과 염병으로 이스라엘 백성에게 벌을 내리시는 것처럼, 인간들은 이것으로 고통을 받게 된다. 거의 2년간 코로나라는 질병으로 고통을 받더니만, 이제는 전쟁으로 모두가 물자부족으로 식량부족으로 고통을 당하게 되었다. 유럽은 인플레이션으로 데모가 일어나고, 세계가 점점 나락으로 빠져가는 모습이 되었도다. 하나님을 떠난 인간의 모습, 재앙으로 이루어져가는 모습이 점점 나타나고 있다.
인간은 역시 하나님을 떠나서는 결코 행복해질 수 없다. 인간의 호흡은 하나님의 숨결인데, 이것을 반대하고 거부하면서 하나님을 멸시하는 삶은 망해가는 길로 가는 것이다.
“여호와로 자기 하나님을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빼신바 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 (시 33 : 12) “내가 여호와께 청하였던 한가지 일 곧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나로 내 생전에 여호와의 집에 거하여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앙망하며 그 전에서 사모하게 하실 것이라” (시 27 : 4) “주의 집에 거하는 자가 복이 있나이다 저희가 항상 주를 찬송하리이다” (시 84 : 4) 하나님을 떠나서는 길 떠난 탕자와 같이 버림받아 고통받게 되는 일이로다. “만군의 여호와여 주께 의지하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 (시 84 : 12) 복을 받고자 하는가?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야 하는 것이라. 하나님을 신뢰하고 믿는 것만이 인간이 제대로 사는 길이로다.
“너희는 나의 명한 모든 길로 행하라 그리하면 복을 받으리라” (렘 7 : 23)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