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재선교사 컬럼 . 기도편지

한가지만을 택하는 아픔과 기쁨(선교소식2018.10)

  • 글쓴이 pastorlee 날짜 2018.10.03 17:59 조회 54

사랑하는 선교동역자님!

시월 초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샬롬!

어제는 오래만에 총영사관 주최로 개천절을 앞당겨 러시아 내빈들을 초대하며

한러 국제관계 협력에 대한 축하행사에 몇몇 선교사들과 다녀왔답니다.

주의 사랑과 선교동역과 기도에 감사하며 소식을 나눕니다.

1.나의 소유는 이것이니

여러해전 디베랴교회 입당예배시(3층 건물중 1층만 구입) 경기중앙교회에서 봉헌 동판을 오래전에 그들이 준비해왔는데 내가 게을러서 부착치 못했다. 수리가 산적하여 기회를 잡지 못했다.. 그러다가 주의 오묘하신 손길로 미르 선교회 선교사들이 한둘씩 협력하여 미르 수양관으로 다같이 세워나가고자 하였다....예전 미르 한인교회 출신 어느 장로부부등의 헌금으로 큰 고비를 넘겼다(추가 구입하는데도 54$ ), 기본수리만도 적어도 약 3$이 들고 무엇보다도 그곳에서 교회를 개척할 사역자가 보이지 않았다..여러 선교사들에게 책임을 떠넘기려고 하여도 되지를 않았다 어느날 주의 말씀이 다가왔다

나의 소유는 이것이니 주의 법도를 지킨 것이니다(119;56 )

여러 선교사들이 저마다 도움의 편지들을 쓰니 여러 후원금이 들어와서 이제 주요부분은 거의 수리가 다 되간다. 헌당예배를 앞두고 귀하게 봉헌 한 분들 이름을 한꺼번에 동판에 쓰자는 제안이 있었다.. 그때 예전 부착해야했던 동판을 단다고 하니 동역자들간에 약간의 불협화음을 보았다..지혜의 부족을 느낀다.

미르 선교회 현지인 사역자들에게 이양할 때가 오는 듯하다.

이 성전의 나중 영광이 이전 영광보다 더 크리라...”(학개2;9)

2. 한가지만을 택하는 아픔과 기쁨

가끔 결정적인 선택의 순간이 온다.. 우리네 일상중에 선택의 삶은 늘 열리고 맞게 된다

그때마다 선택의 큰 원칙이 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자신에게만 독특한 사명이 있다 ...너는 나를 따르라

신기하게 선교사 생활을 오래하였는데 여전히

주의 음성만 따라가고 성령으로 충족해 가는 것이 어렵다

러시아 블라기보스톡에서 우스리스크, 하바롭스크, 이어서 시베리아의 이르쿠츠크, 노보시비르스크, 마침내 모스크바를 거쳐 상트페테르부르크까지 코아 월드미션팀(이사장; 이시온목사, 코디; 이우복목사)이 다녀갔다(21일 일정)

금년 6월부터 2차례 연기되고 힘들게 결국 러시아 대장정을 시도한 것이다

알고 보았더니 원래 팀들이 아니고 새로이 러시아 방문이라는 명분으로 구성된 외인 구단같은? 이번 선교팀들의 내부적인 외부적인 어려움을 깊이 알게 되었다. 거기다가 우리 미르 선교회 뿌리의 어려움도 드러났다. 당연히 여기던 일들이 빗나가는 것을 선교팀들이 올 때마다 가끔 경험하지만 이번에는 그러한 일들이 많이 생겼다. 그러할 때 선택하여하는 것이 역시 성령의 기름부음과 예수의 마음이다

드디어 그들이 떠날 때 공항에서 마지막 저녁을 맥도날드에서 간결히 해결하고 있었다.16명의 대원과 섬기는 제아내와 안토니나 전도사와 라리사집사등 앉을 자리도 쉽지 않고...뜻하지 않게 안토니나전도사와 라리사집사의 동행이 큰 힘이 되었다

내 앞에 있는 목사님이 심장 수술을 5번 하였다는 이야기를 재차 물어 보았다. 그때 옆의 어느 여자목사가 그는 지금도 갑상선암등 질병을 안고 있다고 한다. 어느 책임 목사는 머리가 어지럽다고 한다.그때 장요셉선교사 생각났다 그를 이 아픈 분들에게 보내면 치료를 받을 터인데,,아니면 여기 팀들이 함심기도하면 주의 빛이 비추일 터인데... 그러다가 지금 한 번 해보자는 세미한 음성을 듣고 내 자리 앞에 4분의 목사들이 서로 손을 얹고 마음으로 함께 기도 하였다...그때 성령이 오셨고 우리 어깨 빗장에서 짐이 벗겨진 것을 느꼈다. 맥도날드에서의 함심기도에 성령이 역사하는 구나

나의 의를 내려놓고 지금 주께 부탁하여라. 내가 앞장서면 안된다

하지만 어려운 일 일수록 앞장서고...“

3. 그의 길은 측량할 수 없도다

장로교 노회가 며칠전 있었다..준비하는 이들이 사전에 총회인지도 알려주지 않았다.이제는 현지인 노회장이 세워지고 앞으로 나가야 할 때라고 생각되었다. 그러나 내가 그말을 하기가 심히 곤란하였다.몇몇 선교사들의 헌신으로 여기까지 왔는데 더욱 기다려야 하는 지..

이제 18년 만에 첫 현지인 노회장이 탄생하였다. (물론 몇 년전 예전에 드미트리목사가 맡은 적이 있으나 중간에 도중하차되고 다시 선교사가 임원을 맡았다)

어떻데 무기명 투표를 하게 되었고 송이골목사가 예상외로 선임되다.

여러해전 그의 목사안수와 노회에 허입하도록 조금 도왔는데 잔잔한 기쁨과 보람이 들다

학창시절 전국적으로 탁월한 어느 후배(현 변호사)를 위하여 기도할 때

측량할 수 없는 섭리에 눈물이 난다

그렇게 믿음이 신실한데 아내를 잃고 사경을 헤매다가 살아나고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이라...”(3;8)

어느 교회 수양회에서 큰 아들 종은이의 특강(외교)을 페북에서 보게 되었다

그런데 막내 아들이 다른 견해를 댓글에 달다...

주여 영감과 주의 기름부음의 지식을! 주께 영광이 되도록

기도제목(선교동역에 감사드리며)

1)디베랴교회; 천레나전도사와 새로이 온 장요셉선교사(평신도)가 협력하며

유리하는 청년, 집사들을 찾으며 새로이 생명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미르 한인교회;새로운 성도와 가정들을 주께서 보내시고 선교하는 교회되도록

(성령이 일하시는 미르 선교회와 미르 수양관 수리와 헌당 ,지교회개척)

2)막내 종한이;예수를 새로이 만나 믿으며 가족, 친구들과 사랑과 신뢰회복하며

(캐나다 맥길대 22학기 편입) 안산서 노모(95)를 모시는 동생네 가정의 평강과 회복

3)러시아 선교의 회복과 부흥

성령의 기름부으심과 지속적인 후원교회와 선교후원자 연결

(PCK통합세계선교사회 대표역할 감당)

러시아 선교대회와 임시총회(2018.10.23.-10.25 노보시비르스크)

2018.10.3.

러시아 선교사 이희재, 김성은(종은, 종한)드림

www.mirmissio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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