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교회 게시판

하나님의 선하심과 생명나무( 영성 저널)

  • 글쓴이 pastorlee 날짜 2018.08.25 23:36 조회 106

하나님의 선하심과 생명나무

1.김성일 작가의 성경으로 여는 세계사 제 3권을 거꾸로 읽으면서 훑어 보았다

땅끝에서 오다등으로 오래전부터 그 이름과 책들을 접하였었던 분이다. 누군가가 우리 고교 선배라고 한 적도 있다. 수십 여년전 종로2가 서점에서 마주쳤는데 그때 인상은 좀 실망이었다. 그런데 요사이 다시 그의 책을 보면서 그의 해박한 지식과 예수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펼치는 즉 성경으로 방대한 역사를 살펴보는 시각이 탁월하다.

“...핍박과 고난의 기간은 매우 길다.그러나 일단 그것을 극복하는 날에는 길고 험난했던 시절이 한 순간처럼 녹아 버린다..역전의 날은 온다..그리고 그날은 뜻밖에도 갑자기 왔다가 어이없이 사라지기도 한다..오순절 성령의 대폭발은 셈과 함께 야벳의 모든 자손들을 예수 안에서 다시 한 형제로 묶는 대 역사를 시작하신 것이다. 태초에 문자가 계시니라가 아니고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1;1) 즉 말씀이 문자 보다 먼저이며 말씀은 진실하되 문자는 위조될 수도 있다...” 그리스도를 참으로 만나고 믿는 문학가 예술가, 사상가들을 존경한다. 그들과 참된 교제를 하고 싶고 배우고 싶고 한편 그들을 축복하고 싶다. 하나님나라 위하여 얼마나 많은 이들이 순교하고 희생하였는지...그것을 조금만 생각해도 헛된 자랑을 피해야 하는구나

2년전 첫 출간한 나의 책영성시대를 저명한 어느 선배가 이틀간 읽으면서 리뷰한 글을 자기 블로그에 띄웠다...내 자신이 그의 독특한 필치에 감동을 받는다...출판사에서는 재판(2 edition)을 고심중에 하게 되었으니 알리라고 한다.. 그래서 여러 지인들에게 조심스럽게 알렸다..첫판도 3000부를 내주었는데 다시 재판되었다고 하니 믿어지지 않으면서도 부담을 느낀다..그러면서도 은근히 집착케 된다...(적어도 1만부는 팔렸으면..계속 책이 읽혀졌으면)

한국과 세계정세에 대하여 무언가 느끼는 것을 언젠가는 말을 하였으면 한다. 진보,보수(좌우)를 아우르고 시대적인 사명으로 민족을 품는 메시지...

2. 미르 수양관

가렐로보라는 상트페테르부르크 외곽지역에 미르 수양관(지하,1,2,3)을 수리중이다. 4-5년전 처음 디베랴교회 입당예배로 1층만 구입하면서 시작되었던 사연을 주께서 아신다. 엊그제 전 주인 이골과 그의 아내 아이레타로부터 전화가 여러번 왔다..“ 그 내용은 이웃이 우리 수도 공사하는 물을 끌어서 사용하고 싶은데 수리 담당자인 홍 선교사가 거절하였다고 한다...이골은 크게 실망하고 화가 나있고 내가 주인이니 허락하라고 요청한다 ..옆집 이웃과 좋은 관계를 유지 하여야한다는 충언이다. 며칠전 같이 만날 때 호수로 사용하는 것은 가능하다고 묵시적으로 서로 승인한 기억이 난다. ,,,다음날 우리 미르센타로 와서 여러 선교사들과 직접 대면하고 대화를하자고 내가 제안하였다. 내가 이제는 주인이 아니라고 하면서... 다음날 그들은 바뻐서 핀란드로 잠시 가고 9월에 만나기로 하다. 홍 선교사 얘기는 호수로 임시 사용은 가능하지만 수도 꼭지를 다는 것은 안된다고 한다.. 일리가 있다. 아이레타집사는 그와는 대화가 안된다고 이북에서 온 선교사냐고 내게 묻는다...아직도 기본 수리비가 상당히 필요하다.. 함께 동역하는 어느 선교사가 갑자기 3,000$ 후원금을 내놓더라.. 감동이다. 지난 주간에는 우리 초창기 팀 멤버인 어느 선교사(지금은 어느 선교단체 국제 대표임)가 잠시 방문하여 오자마자 그곳을 같이 보러 가고 기도하고 왔다... 떠날 때 1000$ 후원하고 가다..

3. 미묘한 미세한 차이(인간관계)

일도 잘하고 직선적이고 불쌍한 이들을 돌보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약간의 미세한 차이로 본인도 상처를 입고 남도 피곤케 하는 이들이 있다..무엇이 문제인지를 이야기 하기도 곤란하고 명확하지도 않고..하지만 왠지 그의 모습이 자연스럽지 못하다.. 이것이 권위의 문제요 분별력이요 지혜에 관련된 것이다..자신에게 맡겨준 권위를 분별하는 은혜, 남의 말을 일단 경청하는 지혜,...아주 아끼는 어느 동역자는 목회시 지나치게 방언을 강조하더라...어떤 이는 지나치게 재정보고를...여러 선교사들이 함께 평등하게 사역하는 미르 선교회에서 가끔 일어나는 일들이다. 깨닫고 주께 맡기고 순종하는 일이 얼마나 귀한가....실제 상황에서 맡긴다는 것 이 무엇일가? 대체로 내 자아가 앞서거나 드러나면 일이 틀어진다. 내가 다른 사람을 순수하게 돕는 위치에 서면 그 일은 잘 풀린다.

[22:12] 이르시되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그에게 아무 일도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까지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생명나무 큐티에 나오는 글이다

너의 사랑하는 이들을 나의 손길 아래 두어라. 그들에게 집착하는 네 손에 매여 있을 때보다 나와 함께 있을 때 그들은 훨씬 안전하다. 네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마음속에서 우상이 되도록 내버려 두면, 너뿐 아니라 그들도 위험에 빠뜨리는 셈이다. 아브라함과 이삭에게 사용했던 극단적인 방법을 기억해라. 아들을 숭배했던 아브라함을 자유롭게 하고자 나는 이삭을 죽음의 순가까지 데려갔다. 극진한 부모의 사랑조차 혐오스런 우상이 되곤 한다.

사랑하는 이들을 잡은 손을 놓고 내게 보내면, 네가 자유롭게 내 손에 매달릴 수 있다. 또한 나를 믿고 다른 사람들을 내게 보낸 만큼 나는 기꺼이 그들에게 복을 쏟아 붓는다.“

[데살로니가전서 5:9]

하나님이 우리를 세우심은 노하심에 이르게 하심이 아니요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하심이라

4. 기도와 기대와 기다림

약 40개월전 황폐된 미르 한인교회를 섬기면서 소성의 기쁨도 맛보고 낙심도 좌절도 하면서 주의 은혜를 구한다....신학교 동기 목사 사모의 글이 감동된다.(그의 형은 부천등 여러 지역에서 40여교회를 분립개척한 목사이다)그는 소위 큰 교회(?)도 목회하고.40일 금식한 후에도 목회실패하며 몇번 새로이 개척하며 고난을 겪는 다고 들었다..

내가 주의 뜻 행하기를 즐기오니 주의 법이 나의 심중에 있나이다”(48:8).

     그리스도인에게 곧 기도와 기대와 기다림이다... 전능하시고 한 치의 오차도 없으신 하나님, 가장 좋은 것으로 주시는 하나님께 실컷 기도해 놓고 기대는 사람에게 한 것이다.

     특히, 교회를 개척하고 기도를 하면서 사람들이 얼마나 올려나, 혹은 저 사람이 얼마를 주었으면 좋겠다고 사람을 기대하며 사람에게 물질을 기대했다. 소원을 두고 기도하고 기대하다가 하나님이 침묵할 때, 어느 듯 내 생각 속에 주님의 뜻이 밀려나 있고, 하나님의 사랑과 평가보다는 사람의 위로와 칭찬과 평가를 기대하는 자신을 보게 된다.

     늘 하나님보다 언제나 앞서지 않기를 몸부림치지만 하나님의 뜻과 계획, 하나님의 시간표는 개척이라는 특수상황 속에서 숫자의 유혹으로 일어나는 조급함으로 처참하게 무너지고 만다. 참으로 비참한 기다림의 나의 모습이다.

기다리면 이삭, 서두르면 이스마엘이라는 말이 있다. ‘

5. 하나님의 공급

늦동이 막내가 참으로 여러차레 대학을 떠다니게 되었다(미국-한국-미국-캐나다 맥길대) 어떻게 보면 기이한 일이나 본인으로서는 힘든 여정이다. 원하면서도 더욱 저렴한 학교로 가다가 보니 또 인생의 예기치 않은 충격들을 겪으면서.... 부모도 함께 아퍼한다... 무엇보다도 예수님과 다시 만나면서 믿으며 주의 사랑과 신뢰를 회복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저렴하지만 그래도 우리에게는 비싼 학비와 기숙사, 생활비등을 후원하려고 기도부탁도 하였다.. 결국 도울 수 있을 것 같은 매우 영향력있는 분들도 자연스럽게 만나거나 연결되기도 하였다(이것도 주의 은혜이다) 하지만 실제로 그들로부터는 아들 장학금이 현재 까지는 오지 않았다...한두명의 후원자를 만날 것으로 기대하였으나 생각지 않은 많은 분들이 십시 일반으로 도와 결국 지금까지 그는 유학생활을 하게 되었다( 큰 아들은 다른 경우이다 처음부터 대학으로부터 전액 장학지원을 받은 셈이다..현재 박사 과정중) 주의 방법은 그때 마다 다르다.. 오직 우리는 구하고 신뢰할 수 밖에...

아무쪼록 신실하시고 오묘하신 주님과 친밀하며 생명나무이신 예수를 맛보며

시대적 사명을 함께 감당하는 은혜를 기원합니다.

기도제목

1)디베랴교회; 천레나전도사와 새로이 온 장요셉선교사(평신도)가 협력하며

유리하는 청년, 집사들을 찾으며 새로이 생명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미르 한인교회;새로운 성도와 가정들을 주께서 보내시고 선교하는 교회되도록

(성령이 일하시는 미르 선교회와 미르 수양관 수리)

2)종한이;예수를 믿으며 가족, 친구들과 사랑과 신뢰회복하며 충분한 장학후원을

노모(95)를 모시는 동생네 가정을 주께서 세워주소서(주의 평강과 사랑으로)

3)러시아 선교의 회복과 부흥

성령의 기름부으심과 지속적인 후원교회와 선교후원자 연결

*러시아선교사대회 및 임시총회(2018.10.23-25 시베리아 노보시비르스크)

 

2018.8.25

러시아 선교사 이희재, 김성은드림 hjlee-mi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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