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컬럼

영성저널(2018. 여름 선교소식)

  • 글쓴이 pastorlee 날짜 2018.08.02 19:35 조회 160

영성저널(2018. 여름 선교소식)

사랑하는 선교동역자님에게 감사와 더불어 이곳 은혜를 나눕니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는 한국에 비하면 선선한 여름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사람들을 만나며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손길을 기원합니다.

1. LA드림교회등 청년(11)과 키르키스탄 청년(9)들이 각기 다른 날 와서 한 팀을 이루며 이곳을 다녀갔다. 첫날 영접시 공항에 혼자 나가려다가 장요셉 선교사와 전문가이드 윤희 자매와 함께 나갔다...2시간이 지나도록 LA팀들이 나오지 못하였다... 나 혼자가 아닌 함께 기다리게 된 것을 감사하였다. 가방 7개를 분실처리 한다고 나의 주소를 알려달라고 한다... 그러다가 결국 다 찾았는데 이번에는 청년 그렌이 여권을 분실하였다고 한다..미국 시민권자인데 제법 큰 걱정거리였다...미리 나와 있는 청년들과 숱한 짐들과 피곤한 모습을 보니 우리 막내 생각이 났다..늦동이 종한이도 이렇게 미국 학생, 청년들과 고교시절부터 돌아다녔는데 1년여 전 한국에서 미스테리한 일(?)을 당하면서 그 생동하고 열정적인 모습을 잃은 것 같아 마음 아프구나..(무엇보다도 주님과 평행선을 달리는 것 같아서..부모와는 몇 달 째 냉냉하고 미주 동부에서 아르바이트하면서 가까이에 있는 자신의 형과만 소통만하구....그나마 2차 세계대전시 적군에게 포위당하고 오직 보급원으로 한길만 열렸던 레닌그라드 Doroga Gjiznui(생명의 길)처럼 감사하지만) ...

2.대기한 승합버스를 타자 청년같으나 아주머니인 은지 전도사가 영어로 기도한다 그때 주의 빛이 비춰온다...은지 전도사 부모님은 볼리비아 선임 선교사출신이다. 하나님 나라에는 얼마나 귀한 일군들이 많은가? 주께서 택하시고 연단하시고 다양하게 사용하시는 모습들에 놀랍다 다음날 밤에는 키르키스탄 팀이 오다 ..그레이스 선교사를 만나니 그의 기도와 평온한 모습에 안도감이 들다..수요일 새벽기도에 스스로 숙소에서부터 미르 수양관에 찾아 오게 하였다.. 조금 늦었지만 한꺼번에 몰려 들어 올 때에 힘이 나더라..새벽기도후 아침 식사후 또 다른 팀이 어느 선교사와 더불어 들어왔다..다음날은 여름궁전(뻬쩨르 고프)탐방후 가까운 미르 수양관에 가기로 하였다.. 그들에게 수리중인 수양관이 의미가 없어 보였다...나도 언뜻 생각한 것이지만 묘수가 없던 차에 어느 사모가 그곳에서 샤슬릭등(고치에 구운 고기)을 준비하면서 우리 미르 일군들과 교제를 하번 어떠냐고 하였다. .문제는 누가 미리 고기를 사서 준비하며 누가 같이 갈 것인가?

지마목사와 안토니나전도사,슬기 자매등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마침 그곳에는 탈북아저씨들이 수리를 돕고 있었다. 일단 추진 하였는데 감사하게도 다음날 이 선교팀들이 점심 비용을 다 준비한다고 연락이 왔다. 몇몇 선교사들도 동행하였다. 우리집에서 머무르면서 약 3주간 상트페테르부르그 대학을 교환방문 중이던 호립집사와 그의 딸 다희도 같이 갔다.

그곳에서 찬양을 하고 예배를 드릴 때 미르 수양관이 주의 동산으로 세워지면 좋겠다는 마음을 이제야 고랴교회 안토니나 전도사등으로부터 들었다..”

고기를 구울 때 연기속에서 블라드 청년과 요셉선교사의 봉사가 단연 돋보였다...사랑의 공동체가 열려졌다.. 그들이 미르 수양관 수리를 위한 귀중한 헌금도 하였다.

다음날 우리동네 근처 공원서 청년팀들이 율동과 찬양을 시도하였다..많은 분들의 염려와 만류가 있어서 고민하면서 주의 지혜와 인도함속에서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다가오는 이들에게 복음을 조별로 전하였다... 그러다가 갑자기 제 아내가 저녁 식사를 우리집에 다 초대하였다.. 간단한 식사이지만 막내 생각하면서 초대한 것이다.. 즉석 잔치가 벌여졌다...

3.연해주에서 온 평신도 선교사인 장요셉 선교사는 놀라운 헌신으로 이곳에서 잔잔히 역사하고 있다..몇달 전에 잠시 방문한 적이 있었고 이번에는 아예 이곳에서 선교의 꿈을 갖고 달려왔다. 그의 책( 러시아로 출간된 사랑의 열쇠’)을 읽어 본 이들은 대체로 큰 감동으로 변화의 삶을 맞고 있다. 연해주의 나의 신학교 동기요 선교훈련 함께 받은 최 선교사님의 동역자인 장요셉 선교사의 선교 이야기를 그 가족들이 러시아로 번역하였다. 한국의 Peace Land에서 그냥 출간해준 것이다. 주께서 일하신 역사를 그대로 증거한 놀라운 사도행전같은 이야기이다. 어느날 천 레나 전도사가 전화가 와서 최미라권사와 그의 장애아들 에드워드 집을 심방하였다. 그때 그 책을 전해주고 나왔는데 다음날 주일 디베랴교회에서 최권사는 그 책을 다 읽었다고 간증하더라. 5-6년전부터는 주로 한국서 살고 러시아에는2-3달 지내는 데, 자기집에서 지병을 앓고 있는 아들과 요셉선교사가 살라고 한다

4.주께서 우리 위하여 하신 일들에 초점을 맞추는 글이 바로 영성 저널이다

어느날 새벽에 간절히 성령의 은혜를 구하다

마침내 나는 다시 찾았네....하지만 자만과 방심, 게으름이 생각지 않게 찾아오기도 하여 내면에 부끄러움을 느끼기도 한다. 그날 저녁과 밤에 엄청 비가 쏟아지다. 다음날 어느 유학생의 말에 격려를 받는다. 그를 위하여 기도할 때, 나의 영혼이 살다, 비가 오다가 멈추다.

함께 하는 삶, 주안에서 주와 동행하는 삶의 소중함을 새롭게 느낀다.

켄 가이어의 영혼의 창속에 귀한 글들을 나눈다

“...주의 부르심 속에는 정말 나의 영혼이 기뻐하는 일을 하여야 한다..

우리안에도 인간의 혈통과 하나님의 혈통의 피가 섞여 흐르고 있다. 갈망은 영혼의 본질적인 기능이다.광야란 장시간 하나님의 부재를 경험하는 곳이다.

고통에서 벗어나려는 것은 진정한 사랑과 진정한 행복에서 벗어나려는 것이다.

우리가 글쓰는 모든 것은 우리의 참존재를 보여주는 창이다.예수님은 아무에게나 무분별하게 친밀한 분은 아니다 헌신된 관계의 틀속에서만

사랑하는 동역자님!

기도와 선교동역에 감사드립니다. ..아무쪼록 신실하시고 오묘하신 주님과 친밀하며

시대적 사명을 함께 감당하는 은혜를 기원합니다.

기도제목

1)디베랴교회; 천레나전도사와 새로이 온 장요셉선교사(평신도)가 협력하며

유리하는 청년, 집사들을 찾으며 새로이 생명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미르 한인교회;새로운 성도와 가정들을 주께서 보내시고 선교하는 교회되도록

(성령이 일하시는 미르 선교회와 미르 수양관 수리)

2)종한이;믿음과 가족, 친구들과 사랑과 신뢰회복하며 충분한 장학후원을

(현재 부모와도 소통하지 않으며 형 하구만 필요한 대화를 하고 있답니다)

3)러시아 선교의 회복과 부흥

성령의 기름부으심과 지속적인 후원교회와 선교후원자 연결

*러시아선교사대회 및 임시총회(2018.10.23-25 시베리아 노보시비르스크)

 

2018.8.2.

러시아 선교사 이희재, 김성은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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