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컬럼

잃은 양같이 내가 유리하오니

  • 글쓴이 pastorlee 날짜 2017.05.08 22:41 조회 474

잃은 양같이 내가 유리하오니 주의 종을 찾으소서”(119;176)

러시아 백야의 계절이요 승전 연휴의 날 샬롬!

유독 금년은 아직 따뜻하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선교동역과 기도에 감사드리며 단편 소식을 나눕니다.

1.지난 토요일은 여기 한인회 주관으로 한국문화와 음식. 노래등 축제가 미르 선교센타에서 비교적 가까우나 처음본 어느 광대한 회관에서 있었다. 나이지리아에서 온 아프리카 선교사 가브리엘과 겸사 가보았다. 미르고려교회 박나타샤부부와 그의 아들 지마가 두부를 팔았다.

남편 블라지슬라브목사도 거들었다. 그옆에는 밥집식당에서 부스를 운영했다. CIS(구소련) 한인선교사대회(6/6-6/9,아이들 포함하여 약 350여명 참가 예정)에 무엇을 도우면 좋겠냐고 물었다. 블라디보스톡 장로교 신학교에서는1,000$,본월드 선교회(본죽)에서는 300만원을 후원키로 하였다. 예상외 후원에 감사하다. 바로 옆에는 한인 학생들이 핫도그등을 비싸게 팔고...아이리타집사(미르 수양관 전 주인) 딸등 상당히 많은 이들과 마주치게 되었다...

2. 가브리엘은 비자 연장이 시급하다. 그에게는 일감과 후원이 필요하다(아프리카사람이니 러시아에서도 누가 대우해주지 않는구나 이틀간 밤중에 식당에서 옷걸어주는 일을 하는데 하루에 1000루불(17천원)받으니)긔 아내는 핀란드 사람인데 서류문제등으로 떨어져 서로 스카이프로 전화통화만 하는구나.

8-9구년전 필리핀 선교지 방문하다가 담임목사부부, 부목사부부등 10여명이 참사를 당한,매스컴에 기억이 내게도 생생한 봉천동의 꿈꾸는 교회글로리아 찬양팀이 디베랴교회 김광선 선교사와 연결이 되어 방문중 미르한인교회와 디베랴교회 연합으로 주일 예배를 드렸다.

(누군가는 풍성하다고 하나, 미르한인교회 성도들은 거의 안보인다....) 주께서는 주가 세우신 것도 헐기도 하구 심으신 것도 뽑기도 한다(45;4) 주여 우리를 긍휼히 여기사 다시 세워주소서.. 오래동안 기쁨과 보람도 있지만 양곤마(두마리 고단한 말)처럼 자유롭지 못하다... 미르 한인교회와 디베랴교회 사역과 책임....이번에 꿈꾸는 교회 글로리아 찬양팀의 방문을 계기로 디베랴교회는 소망이 넘치면 좋겠다. .

3. “잃은 양같이 내가 유리하오니 주의 종을 찾으소서”(119;176)

시편에는 믿음의 선진들의 은밀한 마음의 기도들이 나온다.

하지만 밀실을 들여다보는 미안한 마음은 안든다.

알고보면 우리의 속 심령도 그러하다고 공감하기 때문이다.

누군가 그의 아들의 예기치 않은 방황이 그의 사랑하는 선교 동역자들에게 알려지게 되자 얼마나 마음 고생이 크냐고 인사들을 하더라 . 그때 한 친구가 하는 말

아니야 아빠가 더 고생하겠네그러면서 사랑하는 자녀의 아픔이 가장 어려운 일 중의

하나라고 하더라......... 아무래도 내 생각에는 당사자인 아들의 고통이 더하겠지...

경우는 다르나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와 그때 침묵할 수밖에 없는 하나님 아버지를 생각해본다. 아버지와 아들의 사랑과 신뢰!

잃은 양같이 내가 유리하오니 주의 종을 찾으소서”(119;176)

스스로 길을 잃었다고 생각하는 이들은 소망이 있다.

우리 주위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모르거나 잃어 버린 이들이 얼마나 많은가?

주님과의 가까운 친밀함이 계속 이루어지도록 주의 빛이 임하소서.

“Not Power, But Purity”라고 Leonald Ravern Hill

이라는 유명한 부흥사의 말씀이 가슴에 다가온다. 한편 네 자신을 위하여 대사(큰 일)를 경영하지 말라(45;5)이 말씀은 저를 비롯한 주의 종들에게 깊이 경각심을 일으킨다... 아무리 선한 사역도 지나치게 집착하면 이것도 내 자신을 위하여 경영하는 것이 되는 것이다. 나는 다양한 선교대회를 참여해보고 관여도 해보고 주관도 하여보았으나 사실 요사이는 별 관심이 없다..... 내게는 서너가지 나누기 곤란한 간절한 간구들이 있다.

주여 어떻게 좌우로 치우치지 않으며 간절한 소원들이 주를 위하여 또 나를 위하여도 이루어질까요?

이 모든 것이 단번에 예수의 십자가와 나의 십자가로 이루어진다

십자가가 우리 마음의 중심이 되어야 다른 모든 것들이 다 연결되는구나...그때야 진정한 성령의 인도함과 공급하심과 새힘을 얻게 된다.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히 되게 하려 하나니...”(1;20)

 

*기도제목을 나눕니다.(선교동역에 감사드리며)

1. 미르 한인교회를 주를 위하여 미르 선교회를 위하여 강건히 세워주소서

( 목자와 기둥같은 가정과 새로운 성도들, 무엇보다도 말씀과 성령이 역사하는)

디베랴교회의 현지인 사역자들을 붙드시고 회복, 일으켜주소서

(가브리엘, 천레나, 갈랴, 티무르,올가, 류다, 샤키르, 수호롭등)

2. 막내 종한이가 주님과 사랑,신뢰의 교제를 회복하며 주의 예비된 대학에서 학업,적응

안산서 어머님을 모시는 동생네 가정(신혜,종서)을 강건하게 세워주소서


러시아 선교사 이희재, 김성은 (종은, 종한) 드림

    hjlee-mi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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